이상우·김학렬 등 총출동
패널토론·토크쇼도 열려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집코노미 박람회 2022’ 부대 행사로 열리는 ‘집코노미 콘서트’에선 내년 부동산 시장과 투자 전략에 대한 스타 강사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박람회 주제가 ‘변곡점을 맞은 부동산시장, 당신의 재테크 전략은’인 만큼 분야별 전문가가 총출동해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행사 첫날인 14일 오전 10시30분 ‘갈림길에 선 부동산시장, 상황과 전망’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주택 공급 정책을 총괄하는 김효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과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어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심형석 우대빵연구소장 등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스타 강사가 총출동해 1시간씩 ‘족집게 특강’을 한다.
둘째날인 15일에도 풍성한 토론과 강연이 이어진다. ‘부동산 바닥인가 하락인가’를 주제로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과 김기원 데이터노우즈 대표가 토론을 벌인다. 김성일 리겔세무회계 대표,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 함태식 유튜브 얼음공장 운영자 등도 강연자로 나선다.
박람회장 곳곳에 전시하는 사진전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아름다운주택포럼이 7회째 여는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은 국내 대표 주거시설 사진전이다.
새만금개발청도 전북 군산시 일대 새만금의 풍경 사진과 현장 사진, 조감도 등을 내건 ‘새만금 사진전’을 연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