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바이든, 美의 유일한 경쟁자로 中 지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러 핵위협에도 中이 최대 위협국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세계에서 ‘유일한 경쟁자’로 중국을 지목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핵 위협까지 하고 있는 러시아를 제치고 중국을 최대 위협국으로 여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2일(현지시간) 대외전략 방침을 담은 국가안보전략(NSS)을 발표하고 중국을 유일한 경쟁자로 특정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가 국가안보전략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국무부 차원에서 지난 5월 대중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NSC에서 중국을 겨냥한 안보전략을 내놨다. NSC는 국가안보전략에서 “중국과의 경쟁에서 향후 10년이 결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국가안보전략에서는 북한이 세 차례만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바이든 "인플레 전쟁이 최우선…공화 다수당 되면 물가 더 올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만약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한다면 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높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탓에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으로 표심이 쏠리는 ...

    2. 2

      [속보] 미국 9월 소비자물가 8.2%↑

      미국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2% 올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 대비로도 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전년 동월 대비 8.1%...

    3. 3

      디즈니랜드, 1년 만에 또 '배짱 인상'

      미국 대표 놀이공원인 디즈니랜드가 입장권 가격을 1년 만에 추가 인상했다. 1일권 최고 가격은 9% 이상 오른 179달러(약 25만원)로 책정됐다.1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에 따르면 디즈니랜드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