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인천도시공사·서울시청, 핸드볼 남녀 일반부 우승
인천도시공사와 서울시청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남녀 일반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인천도시공사는 13일 울산 신정고에서 열린 핸드볼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충남도청을 29-23으로 물리쳤다.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는 조수연이 혼자 10골을 넣은 서울시청이 삼척시청을 25-2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녀 고등부에서는 남자부 남한고(경기), 여자부 일신여고(충북)가 각각 우승했다.

여고부에서는 올해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 멤버인 김서진, 차서연(이상 일신여고)과 김민서(황지정산고)가 결승에서 맞대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