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2,210선 회복…환율 1,428.5원(종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지수 4%대 급등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2,210선 회복…환율 1,428.5원(종합)
    코스피가 14일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수세에 상승하며 2,210선에 안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9.68포인트(2.30%) 오른 2,212.5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7.79포인트(1.75%) 오른 2,200.66에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웠다.

    장중 2,220.54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650억원, 3천640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6천231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유지하며 이 기간 총 2조8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전일 미국 증시의 분위기가 급반전했던 것과 연동해 국내 증시에서도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이날 환율 변동성이 줄어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것도 투자 심리 개선에 도움을 줬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2.8원 내린 1,42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장주 삼성전자(1.99%)와 함께 최근 낙폭이 컸던 네이버(4.42%), 카카오(8.67%) 등 성장주가 반등한 것도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기획재정부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경기 둔화 우려를 재차 언급하는 등 국내외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다.

    시장은 곧 발표될 미국 9월 소매 판매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9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예상대로 나온다면 전월(0.3% 상승)에 이어 두 달 연속 개선돼 경기 우려가 일부 경감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외에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26%), SK하이닉스(0.63%), 삼성SDI(1.17%), 현대차(1.52%), 기아(1.02%), 셀트리온(5.45%) 등이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0.12%)와 LG화학(-0.35%)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95%), 건설업(4.79%), 서비스업(4.12%), 기계(3.93%), 섬유·의복(2.93%), 금융업(2.88%), 철강·금속(2.87%) 등 대부분이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65포인트(4.09%) 오른 678.24에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8포인트(2.08%) 오른 665.17에 시작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847억원, 1천449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3천38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43%), 에코프로비엠(0.10%), 엘앤에프(0.15%), HLB(2.15%), 에코프로(6.80%) 등 전 종목이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9.44%)는 자회사인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상장 철회 소식에 급등했고, 거래 재개 이틀째인 신라젠(29.95%)은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거래 대금은 각각 7조127억원, 5조1천623억원이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한산한 연휴 분위기 속 약보합…나스닥 0.09%↓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포인트(0.04%) 내린 48,710.9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11포인트(0.03%) 내린 6929.94, 나스닥종합지수는 20.21포인트(0.09%) 하락한 23,593.10에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는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연일 상승하며 '산타 랠리'를 미리 구현한 이후 쉬어가려는 심리도 읽혔다. 3대 주가지수는 직전 거래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주요 경제지표나 이벤트는 없었다. 미국 중앙은행(Fed) 인사도 새해 들어서야 공개 발언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1% 이상 등락하는 업종이 없었다. 의료건강과 소재, 기술, 부동산은 강보합이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들도 보합권에서 혼조 흐름이었다. 엔비디아는 1% 이상 올랐고 테슬라는 2% 넘게 내렸다.  막대한 부채 조달로 논란인 오라클은 강보합으로 마쳤다. 오라클은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여전히 시장의 경계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34.39%를 기록한 2022년 3분기 이후 최악의 분기 수익률을 향해 가고 있다. 올해 4분기 오라클의 주가 수익률은 -30% 수준이다. 쿠팡은 장 중 6.45% 올랐다. 쿠팡이 개인 정보 유출 건에 대해 자체 조사한 결과 유출된 계정이 3000개뿐이고 제3자 유출도 없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13포인트(0.97%) 상승한 13.60을 기록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 2

      '100억' 적자 회사의 반전…1만원 주식이 5만원 넘본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100억대 적자 수렁’ 한중엔시에스체질 개선 성공하며 흑자 행진삼성SDI·한온시스템이 거래처“2027년 북미 법인 양산 땐 퀀텀 점프수냉식 ESS 시스템 라인업 다양화”2030년 매출 1조·시총 1조 도전유안타증권 목표가 6만3000원2~3년 전만 해도 100억원 넘게 ‘적자 수렁’에 빠진 회사가 빠르게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2024년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한 한중엔시에스가 주인공이다.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이 회사는 경상북도 영천첨단산업지구 내에 본사가 있다. 2021년 주업종을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업으로 전환해 현재 많은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북미 ESS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관련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2027년 북미법인 본격 양산 땐 실적 퀀텀점프”27일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국내 ESS 사업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고객사 요구에 대응하고 일괄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신규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북미 법인은 생산 인프라 구축, 장비 설치, 라인 안정화 등 양산 준비 기간에 해당하기 때문에 내년 매출 큰 폭 성장보단 비용이 선투입되는 구조다”고 설명했다. 다만 “2027년 북미 법인 본격 양산 땐 상당한 퀀텀 점프가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이 회사는 삼성SDI, 한온시스템 등이 거래처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북미 ESS 수요는 2023년 55GWh에서 2028년 161GWh로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북미 정책 변화에 따라 중국 기업의 공급은 감소하는 반면, 한국

    3. 3

      KB금융 CIB마켓부문장에 김성현

      KB금융지주 기업투자금융(CIB)마켓 부문장에 김성현 전 KB증권 대표(사진)가 선임됐다. 신설된 CIB마켓부문은 금융지주 차원의 기업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관련인사 A21면KB금융그룹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지주 내 기업금융을 총괄하는 CIB마켓부문을 신설, 최근 계열사 인사 때 KB증권에서 물러난 김 전 대표에게 부문장을 맡겼다.CIB마켓부문장은 금융그룹 내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통합 관리하는 최고책임자로, 은행과 증권 등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 전 대표가 부문장에 오르면서 KB금융지주는 세 명의 부문장을 두게 됐다.배정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