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에스엠, 이수만 개인 회사와 결별…시장은 환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M엔터테인먼트가 배임 논란이 일었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을 조기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과도한 라이선스비를 지급하고 있다고 이의를 제기한 데 따른 결정이다.

    14일 SM은 이 프로듀서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을 오는 12월 31일 조기 종료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날 SM 주가는 9.49% 올랐다.

    라이크기획은 SM의 음반 자문과 프로듀싱 외주 업무를 담당하는 곳으로 이 프로듀서가 설립한 개인 회사다. SM이 올해 라이크기획에 지급한 라이선스 금액은 240억686만원이다. SM 사업연도 매출 대비 3.42%에 해당한다.

    얼라인파트너스는 SM과 라이크기획 사이에 오가는 라이선스비가 과도하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올 3월과 8월 라이크기획과의 용역 계약 문제를 개선하라고 공개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또 지난 4일에는 회사의 이사회 의사록 및 회계장부 열람권을 청구하기도 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SM 지분 1.1%를 보유하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익을 내지 못하는 SM의 비핵심 자회사에 대한 문제 제기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배태웅 기자
    지식사회부에서 교육 취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btu104@hankyug.com 제보

    ADVERTISEMENT

    1. 1

      코스피 2200선 회복했지만…실적 악화에 '살얼음판'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낙폭 과대에 따른 ‘데드 캣 바운스’(하락장 속 일시적 반등)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반등에 편승하기보다 4분기 본격적으로 나타날 &ls...

    2. 2

      테마형 ETF, 2차전지·신재생만 웃었다

      지난해와 올 들어 쏟아져나온 상당수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가 마이너스(-) 수익률에 허덕이고 있다. 이 와중에 신재생에너지와 2차전지 관련 ETF만 큰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기업들의 뚜렷한 실적 성...

    3. 3

      "상승장 땐 주가 더 치솟는다"…공매도 타깃 종목 미리 담을까

      주식시장이 반등하면서 공매도 직격탄을 맞았던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 증시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공매도 투자자들이 공매도했던 주식을 다시 사들일 가능성이 높아서다.14일 KB증권은 쇼트커버링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LG...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