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아메리칸 프리즌 입력2022.10.14 17:32 수정2022.10.14 23:39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셰인 바우어 지음 미국 교도소 산업의 추악한 민낯과 인종차별이라는 뿌리 깊은 문제를 밝힌다. 언론인인 저자는 신분을 숨기고 4개월 동안 교도관으로 일했다. 방대한 자료 조사도 했다. 이를 통해 이윤 추구의 논리가 어떻게 미국 민영 교도소 시스템을 형성해왔는지 철저하고도 생생하게 전한다. (조영학 옮김, 동아시아, 428쪽, 1만8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컨설팅 라이벌' 맥킨지-베인, '경영 전략 훈수 책'으로 맞대결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와 베인앤드컴퍼니가 책으로 맞붙었다. 두 회사가 생각하는 최고의 경영 전략을 담은 책이 비슷한 시기에 국내에 출간됐다. 맥킨지 최고 직급의 컨설턴트들인 캐롤린 듀어와 스콧 켈러, 비크람 말... 2 [책마을] 버핏 "방직회사 버크셔 산 것은 엄청난 실수였다"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꼽힌다. 그는 1965년 폐업 위기에 몰린 방직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해 최고의 투... 3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전쟁의 포화로 죽어간 병사들의 마지막 '미식축구' 전쟁은 비참하고 끔찍하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예기치 않은 비극으로 다가온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길어진 러시아에선 예비군 동원령이 내려졌다. 가족과 생이별해야 하는 러시아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모습이 외신을 타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