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웬, 델타항공 '매수'로 상향...수요 급증, 80% 상승 여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투자회사 코웬이 글로벌 및 미국 여행 시장에 대한 회복이 이어지고 있다며 델타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14일(현지시간) 코웬의 헬레인 베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비즈니스 및 국제 여행이 증가하며 델타항공 역시 확실한 순풍을 달고 앞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요인으로 업계 회복세가 펜데믹 저점에서 회복세를 이어 갈 것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델타항공의 주가도 조만간 80% 이상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커는 "국제선과 비즈니스 항공 요금이 평균 국내 요금보다 높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가격의 있다는 건 향후 항공사의 꾸준한 수익 마련에 좋은 징조이며, 이를 바탕으로 항공사는 더 높은 수익을 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델타항공은 비록 허리케인 '이안'으로 인해 얼마간의 타격은 입었지만, 국내외 여행 수요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이어 나가며 올해와 내년에도 꾸준한 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델타항공에 대한 목표가는 약 78%의 상승 여력이 있는 의미인 주당 54달러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4일(현지시간) 코웬의 헬레인 베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비즈니스 및 국제 여행이 증가하며 델타항공 역시 확실한 순풍을 달고 앞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요인으로 업계 회복세가 펜데믹 저점에서 회복세를 이어 갈 것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델타항공의 주가도 조만간 80% 이상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커는 "국제선과 비즈니스 항공 요금이 평균 국내 요금보다 높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가격의 있다는 건 향후 항공사의 꾸준한 수익 마련에 좋은 징조이며, 이를 바탕으로 항공사는 더 높은 수익을 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델타항공은 비록 허리케인 '이안'으로 인해 얼마간의 타격은 입었지만, 국내외 여행 수요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이어 나가며 올해와 내년에도 꾸준한 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델타항공에 대한 목표가는 약 78%의 상승 여력이 있는 의미인 주당 54달러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