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국내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필요…경제가치 46조원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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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법인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접근을 허용해 사업 진출에 필요한 가상자산을 취득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선진국 규제 기관은 가상자산 거래의 접근성에 대해 개인과 법인 간 차이를 두지 않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그 결과 많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로 사업 거점을 옮기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파급되는 경제효과도 상실되거나 해외로 유출된다"고 밝혔다.
코빗 리서치는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필요성에 대해 ▲46조원의 경제가치 창출 ▲15만개의 가상자산업계 일자리 창출 ▲투자자 보호 ▲연금 적립금 고갈 문제 해결 등의 이유를 제시했다.
이어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면 기업 스스로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갖추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며 "선택권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진정 공익을 위한 정책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15일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선진국 규제 기관은 가상자산 거래의 접근성에 대해 개인과 법인 간 차이를 두지 않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그 결과 많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로 사업 거점을 옮기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파급되는 경제효과도 상실되거나 해외로 유출된다"고 밝혔다.
코빗 리서치는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필요성에 대해 ▲46조원의 경제가치 창출 ▲15만개의 가상자산업계 일자리 창출 ▲투자자 보호 ▲연금 적립금 고갈 문제 해결 등의 이유를 제시했다.
이어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면 기업 스스로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갖추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며 "선택권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진정 공익을 위한 정책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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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