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제빵공장서 20대 여성 소스 배합 기계에 껴 사망 안혜원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10.15 12:54 수정2022.10.15 12:5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경기 평택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15일 오전 6시 20분께 경기 평택시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소스 배합기 기계에 몸이 껴 숨졌다.현장에는 A씨를 포함한 다른 직원 1명이 더 있었으나 해당 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배합기 기계에 몸이 낀 채 발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해당 사업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 검토하고 있다.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정발산역 스크린도어 노동자 끝내 숨져…"3번째 중대재해 전환" 14일 고용노동부와 전국철도노동조합에 따르면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 머리를 들이받아 중상을 입은 지하철 스크린도어 노동자 A 씨가 끝내 숨졌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 2 SPC, 빵빵한 진격…美·佛 이어 동남아 할랄시장 공략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해외 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77년간 쌓아온 제빵 기술과 매장 운영 노하우, 적극적인 ... 3 "대표 책임 모호"…두성, 중대재해법 위헌 제청 국내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처음 기소된 두성산업이 이 법의 위헌법률심판 제청 준비에 들어갔다. 대표가 형사처벌받을 수 있는 법임에도 주요 내용이 불명확한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본 것이다. 중대재해법의 위헌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