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렉스플랜닝, 집코노미 박람회에 마포뉴매드 오피스텔과 엘루크 방배 서리풀 홍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발상으로 생각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분양 마케팅회사인 솔렉스플랜닝이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 2022'에서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과 ‘엘루크 방배 서리풀’ 부스를 마련하고 잠재 수요자를 만났다. 분양 관계자는 "금리와 가격 하락 등으로 망설이는 수요자가 적지 않다"면서도 "바닥을 점치면서 좋은 단지를 고르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집코노미 박람회는 주거 트렌드, 분양 정보, 신기술 동향, 부동산 정책 등을 통해 부동산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공기관,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10여개 부스)가 120여개 프로젝트(개발사업) 등을 선보였다.

더효종합건설이 짓는 도시형 생활주택 ‘엘루크 방배 서리풀’은 지하 3층~지상 13층, 60가구(전용면적 32~48㎡)로 이뤄진다. 약 150m 거리에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백석예술대)이 있다. 내방역도 가까운 편이다.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4개 타입의 평면으로 이뤄진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의무거주기간이나 전매금지 기간이 추가되지 않아 소유권이전 등기 이후 매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5%이며 잔여 중도금은 잔금으로 이월할 예정이다.

범양건영이 시공하는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0층, 오피스텔 294실(전용면적 25~79㎡)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인접한 게 장점이다. 광화문 ,마포와 여의도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라는 평가다.

모든 타입이 복층으로 이뤄지고, 일부 실에는 전용 테라스가 제공된다.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와인 라이브러리와 성큰 가든이 조성된다. 워크 라운지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취미실도 마련된다. 고급 주거서비스업체 에스엘플랫폼과 제휴해 집을 청소해주는 룸서비스, 리무진, 케이터링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