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사진=뉴스1
카카오톡 서비스가 장애 발생 약 10시간 만인 16일 오전 1시30분께 일부 복구됐다. 모바일 버전 사용자들에 한해 서비스가 일부 복구됐지만 메시지 송·수신이 아직 원활하진 않은 상태다.

같은 시각 카카오톡 PC 버전은 여전히 로그인조차 되지 않았다.

카카오톡 서비스는 전날 오후 3시30분부터 '먹통 사태'를 빚어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서비스 장애는 카톡 출시 이래 최장 기간 발생한 오류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