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웨덴 SSAB와 공동 국제포럼…脫탄소 수소환원제철 기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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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회차를 맞은 하이스 포럼은 포스코와 스웨덴 철강사인 SSAB가 함께 개최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2월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철강사 SSAB와의 공동 주최를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포럼엔 양국의 한국공학한림원·스웨덴왕립공학원과 에너지전환기구 등 글로벌 저탄소 이니셔티브를 이끄는 기관들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의 장이 마련됐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영상 개회사에서 “기후 대응과 같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인류 공통의 문제는 연대와 협력 없이는 누구도 해결할 수 없다”며 “철강업계의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할 열쇠는 수소환원제철이란 것을 모두 알고 있지만, 그 자체가 매우 도전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혼자서 가면 이룰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르틴 린드크비스트 SSAB 회장은 “변화는 시련을 동반하고, 때때로 매우 고통스럽지만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오늘부터 과감히 행동해야 한다”며 “이틀간 이어지는 우리들의 대화가 사회의 신속한 변화를 끌어내고, 새로운 표준과 정의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