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신규 입사자 입사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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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화)
# 10월 17일 오후 5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 가수 멜로망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1,000여명의 관중이 손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인증샷을 찍으며 공연을 즐겼다. 마지막 곡이 끝나자 열기는 더욱 고조됐고, 환호성과 함께‘앙코르’요청이 쏟아졌다. 흡사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규 입사자의 입사 1주년 기념 행사장의 풍경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신규 입사자(신입·경력 포함) 입사 1주년 기념 행사인 ‘삼바 축제(SAMBA FESTA)’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설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000명의 2021년 신규 입사자가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체 임직원의 약 5분의 1에 이르는 이들 입사자의 입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하고 프로 의식을 공유하는데 주력했다.
행사를 준비한 박용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지원센터장(상무)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에 설립된 이래 2021년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000명을 채용했으며 최근 4번째 공장을 새로 가동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 같은 회사의 성장에 크게 일조한 신규 입사자를 축하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영진의 응원 메시지,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과의 대화로 1부를 시작했다.
존림 사장과 신규 입사자들은 최근 MZ세대에서 유행하고 있는‘밸런스 게임’으로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고 차이를 좁히는 시간을 가졌다.
존림 사장은 (사원의 입장에서) 작은 부분까지 확인하며 지시하는 선배 vs 일단 믿고 맡기는 선배 중에 “믿고 맡기는 선배를 택하고 싶다. (선배 스타일을 떠나) 그동안 좋은 선배도 있고 나쁜 선배도 있었지만 늘 선배에게 배울 것을 찾았다. 나중에 나도 저렇게 해야지, 나는 저런 것은 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들을 얻어가는 게 중요했던 것 같다”라며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존림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항상 재미있게, 긍정적인 자세로 모르는 것은 바로 물어보는 자세로 임한다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성공도 할 수 있다”며 “나아가 우리 팀, 센터만이 아니라 회사를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End-to-End)의 자세로 생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규 입사자들과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10년 후에 꺼내 볼 수 있는 카드를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유명 강사들을 초청해 꿈과 열정, 소통 및 동기 부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액티비티 활동으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신입사원 교육을 받아야만 했던 1년 전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재은 CDO 개발팀 프로는“회사의 구성원으로 큰 환영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그동안 보고 싶었던 유명 인사를 통해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인으로서 소속감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잡코리아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바이오/제약/의료분야에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로 선정됐다. 이어 7월에는 시가총액 100개사 중 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관계자는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관심을 갖는 젊은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존림 사장의 다양한 방식의 소통 노력이 대내외의 젊은 인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 10월 17일 오후 5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 가수 멜로망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1,000여명의 관중이 손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인증샷을 찍으며 공연을 즐겼다. 마지막 곡이 끝나자 열기는 더욱 고조됐고, 환호성과 함께‘앙코르’요청이 쏟아졌다. 흡사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규 입사자의 입사 1주년 기념 행사장의 풍경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신규 입사자(신입·경력 포함) 입사 1주년 기념 행사인 ‘삼바 축제(SAMBA FESTA)’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설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000명의 2021년 신규 입사자가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체 임직원의 약 5분의 1에 이르는 이들 입사자의 입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하고 프로 의식을 공유하는데 주력했다.
행사를 준비한 박용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지원센터장(상무)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에 설립된 이래 2021년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000명을 채용했으며 최근 4번째 공장을 새로 가동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 같은 회사의 성장에 크게 일조한 신규 입사자를 축하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영진의 응원 메시지,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과의 대화로 1부를 시작했다.
존림 사장과 신규 입사자들은 최근 MZ세대에서 유행하고 있는‘밸런스 게임’으로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고 차이를 좁히는 시간을 가졌다.
존림 사장은 (사원의 입장에서) 작은 부분까지 확인하며 지시하는 선배 vs 일단 믿고 맡기는 선배 중에 “믿고 맡기는 선배를 택하고 싶다. (선배 스타일을 떠나) 그동안 좋은 선배도 있고 나쁜 선배도 있었지만 늘 선배에게 배울 것을 찾았다. 나중에 나도 저렇게 해야지, 나는 저런 것은 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들을 얻어가는 게 중요했던 것 같다”라며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존림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항상 재미있게, 긍정적인 자세로 모르는 것은 바로 물어보는 자세로 임한다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성공도 할 수 있다”며 “나아가 우리 팀, 센터만이 아니라 회사를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End-to-End)의 자세로 생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규 입사자들과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10년 후에 꺼내 볼 수 있는 카드를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유명 강사들을 초청해 꿈과 열정, 소통 및 동기 부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액티비티 활동으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신입사원 교육을 받아야만 했던 1년 전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재은 CDO 개발팀 프로는“회사의 구성원으로 큰 환영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그동안 보고 싶었던 유명 인사를 통해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인으로서 소속감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월 잡코리아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바이오/제약/의료분야에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로 선정됐다. 이어 7월에는 시가총액 100개사 중 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관계자는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관심을 갖는 젊은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존림 사장의 다양한 방식의 소통 노력이 대내외의 젊은 인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