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가볍고 오래가는 탄소섬유 열선 사용한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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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서 단숨에 4억어치 판매
원적외선 발열체 적용
피부속까지 온열…혈액순환 도움
화재 위험 적고 전자파도 최소화
원적외선 발열체 적용
피부속까지 온열…혈액순환 도움
화재 위험 적고 전자파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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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방처럼 바닥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카페트 매트’는 신일전자의 대표적인 겨울 가전으로 꼽힌다. 신일전자는 올해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를 출시하고, TV 홈쇼핑 방송을 진행해 식지 않는 인기를 뽐냈다.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는 미래형 신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탄소섬유 열선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강도가 10배 강하고, 무게는 25%에 불과한 소재다. 내구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금속 열선과 달리 합선 위험도 적어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일반 온수·전기매트의 경우 전도열 원리로 피부 표면만 따뜻해지지만, 이번 제품은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원적외선 발열체를 적용해 피부 속까지 온열감을 전달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또 사용 전 물을 보충해야 하고 세균과 누수 등으로 인해 번거로움이 있는 온수매트의 단점까지 보완해 편의성을 높였다.
디자인 역시 장점이다. 실내 공간 어디든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모던 센추리 디자인의 고급 바닥재를 적용하고, 신일전자만의 라미네이팅 공법을 이용해 열판과 상판을 견고히 접착해 내구성을 높였다.
제품 사이즈는 점보, 특대, 중형 세 가지다. 점보와 특대형은 분리 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좌우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2년 무상 보증 및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사후 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일전자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개발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계절 가전을 비롯한 주방 가전, 환경 가전, 건강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이는 종합 가전 전문 기업이다. 63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