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비스토스, 코스닥 첫 상장일에 장중 상한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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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지난 8월 스팩주(SPAC)인 "SK제5호스팩주"와 합병계약을 체결한 비스토스가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비스토스는 장 시작부터 3,870원까지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한 후 오전 9시 52분 기준으로는 3,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스토스는 생체신호를 진단하고 치료용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태아 관련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분만감시장치, 거치용 보육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7월 "SK제5호스팩"과 합병에 대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후 8월에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상장을 준비했다.
한편 스팩주(SPAC)는 Special Purpose Acquistion Company의 약자로 기업 인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회사이다. 스팩주는 상장 후 합병대상법인을 탐색하며 합병 후에는 대상회사에 존속되고 합병에 실패할 경우 스팩주는 소멸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