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코로나19 면역진단키트 3종 개발 및 자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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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국내외 공급 기반 마련
랩지노믹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3종을 추가 개발하고 동탄에 자체 생산시설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발 제품은 전문가용 신속항원키트와 타액 자가진단키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여부를 선별 혹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다.
'LabGun COVID-19 Ag Kit'는 비인두 검체 채취 방식으로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전문가용 신속항원키트다. 내달 국내 허가를 진행해 2023년 출시 예정이다.
타액 자가진단키트는 국내와 미국 허가를 위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했다. 빠른 임상을 통해 국내 허가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제품들의 개발과 함께 생산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로 공정의 유연성과 자동화 대응이 가능하다고 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3종의 진단키트 모두 동탄 GMP 시설에서 자체 생산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국내외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향후 동탄 시설을 통해 감염성 및 열성 질환 면역키트의 개발 및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번 개발 제품은 전문가용 신속항원키트와 타액 자가진단키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여부를 선별 혹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다.
'LabGun COVID-19 Ag Kit'는 비인두 검체 채취 방식으로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전문가용 신속항원키트다. 내달 국내 허가를 진행해 2023년 출시 예정이다.
타액 자가진단키트는 국내와 미국 허가를 위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했다. 빠른 임상을 통해 국내 허가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제품들의 개발과 함께 생산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로 공정의 유연성과 자동화 대응이 가능하다고 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3종의 진단키트 모두 동탄 GMP 시설에서 자체 생산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국내외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향후 동탄 시설을 통해 감염성 및 열성 질환 면역키트의 개발 및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