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1억원 들여 2026년까지 건립
김해시, 서김해일반산단에 지식산업센터 건립
경남 김해시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중소기업 입주공간과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는 국비·지방비 471억원을 들여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 인근 서김해일반산업단지 6천㎡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건물을 짓는다.

50여 개 중소기업과 함께 연구개발시설·기업지원시설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다.

김해시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가 있다.

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특화기업, 연구소기업, 중소벤처 기업 등이 주로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전략산업 육성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께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