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100만원 이하 예치 시 최고 연 3%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마이100통장’을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마이100통장은 모바일뱅킹 전용 입출식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일별 잔액에 따라 100만 원 이하 분은 연 1.5%, 100만 원 초과 분은 연 0.1%가 적용된다. 우대금리가 추가적인 조건 충족에 따라 최고 1.5%포인트까지 더해진다.

구체적인 추가 금리 조건과 우대 금리는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 0.5%p ▲SC제일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로그인 실적이 월 1회 이상인 고객 0.2%p ▲SC제일은행의 제휴 채널을 통해 신규 가입한 고객 0.1~0.8%p 등이다.

다만 각 우대 금리는 마이100통장을 신규 가입한 날로부터 1년 간 받을 수 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