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주유소서 전기차 무선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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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 특구 지정
국내 첫 복합충전 실증사업 추진
카페·물류 등 복합생활공간 추진
"무선충전 생태계 구축해 新성장"
국내 첫 복합충전 실증사업 추진
카페·물류 등 복합생활공간 추진
"무선충전 생태계 구축해 新성장"
현행 위험물 관리법에 따르면 주유소에서 전기차 무선충전을 할 수 없다. 무선충전 설비 기준이 없어 전기설비 인가 신고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현재의 전기차 무선충전 속도보다 2배 빠른 차세대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김형준 경북테크노파크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장은 “유무선 복합충전 초소형 전기차를 물류와 택배 서비스 등 특수목적 차량에 우선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전기차 무선충전 특구 지정 이후 지난달 와촌면 지역에 들어설 2단계 구역의 산업시설용지 총 10필지, 11만여㎡에 대한 분양에 나섰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구축사업(2020~2024년), 경산산학융합지구 조성(2019~2025년), 사물 무선충전 실증 기반 조성(2020~2023년) 등 여러 국책사업을 유치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삼룡 청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대구-경산-영천-경주-울산으로 이어지는 자동차부품산업 벨트의 핵심축”이라며 “여기에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라는 프리미엄이 더해져,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혁신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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