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경매업체 가운데 하나인 필립스 옥션은 18일 한국사무소 대표로 서민희 전 케이옥션 이사(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후 뉴욕의 재팬소사이어티갤러리, 보스턴미술관 등을 거쳐 국내 경매업체인 케이옥션에서 근현대미술 부문 스페셜리스트 및 이사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