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현재 소재지 알리지 않을 것…도주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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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검찰의 기소 등 현재 직면한 상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권도형 대표는 18일(현지시간) 로라 신이 진행하는 언체인드 팟캐스트에 출연해 "한국 검찰이 나를 기소한 것은 지나치게 '정치적 동기'를 갖고 있다"라며 "나는 구속영장을 본적이 없으며, 모든 정보는 언론에서 나온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나는 도주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상자산은 증권이 아니기 때문에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이 있기에 내게 자본시장법과 관련된 혐의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런 상황이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행방에 대해서는 "내가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살고 있는지에 대해 추측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내 위치를 알게 된다면 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지속하기 더 어려워진다"라고 밝혔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권도형 대표는 18일(현지시간) 로라 신이 진행하는 언체인드 팟캐스트에 출연해 "한국 검찰이 나를 기소한 것은 지나치게 '정치적 동기'를 갖고 있다"라며 "나는 구속영장을 본적이 없으며, 모든 정보는 언론에서 나온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나는 도주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상자산은 증권이 아니기 때문에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이 있기에 내게 자본시장법과 관련된 혐의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런 상황이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행방에 대해서는 "내가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살고 있는지에 대해 추측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내 위치를 알게 된다면 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지속하기 더 어려워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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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