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제임스, 엔비바 '매수'로 상향…재생 에너지, 환경-사회적 유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레이먼드 제임스가 시장의 오해로 저평가 받고 있다며 바이오 에너지업체 엔비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전날 종가 대비 52.9% 상승 여력을 의미하는 주당 80달러로 높여서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레이먼드 제임스의 파벨 몰카노프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이들 기업의 ESG 비즈니스 속성 등 환경적 특성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평가를 낮게 했고, 그런 요인으로 지금이 저평가된 엔비바 주식을 사야할 기회"라며 "우리는 이에 엔비바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몰카노프는 "이는 우리가 엔비바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 가능한가에 대해 다룬 지 1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엔비바는 목재 펠릿 제조업체로 나무 펠릿의 가치에 대해 시장이 이해하기 시작하며 향후 이들 기업에 대한 주식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엔비바는 목재 펠릿을 만들기 위해 삼림을 파괴하지 않으며, 오히려 나무를 심고 재배하고 그리고 수확하고 있다"며 "유럽에서는 청정에너지 전환에서 목재 펠릿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엔비바는 이 분야에서 세계 최대 기업으로써 지구 대기 질을 더 보호하는 환경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레이먼드 제임스의 파벨 몰카노프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이들 기업의 ESG 비즈니스 속성 등 환경적 특성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평가를 낮게 했고, 그런 요인으로 지금이 저평가된 엔비바 주식을 사야할 기회"라며 "우리는 이에 엔비바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몰카노프는 "이는 우리가 엔비바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 가능한가에 대해 다룬 지 1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엔비바는 목재 펠릿 제조업체로 나무 펠릿의 가치에 대해 시장이 이해하기 시작하며 향후 이들 기업에 대한 주식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엔비바는 목재 펠릿을 만들기 위해 삼림을 파괴하지 않으며, 오히려 나무를 심고 재배하고 그리고 수확하고 있다"며 "유럽에서는 청정에너지 전환에서 목재 펠릿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엔비바는 이 분야에서 세계 최대 기업으로써 지구 대기 질을 더 보호하는 환경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