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정 "부가통신사업자 데이터 이중화…법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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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재발 방지 대책으로 부가통신사업자도 데이터를 이중화하도록 추진해 데이터 보호조치 의무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기간통신사업자는 (데이터) 이중화가 현재 돼 있다"며 "부가통신사업자은 (데이터) 이중화가 안돼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중·최승재 의원이 법안을 제출했다"며 "국민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부가통신사업자들에 대해서도 이중화를 서두르도록 국회에서는 입법적으로 지원하겠지만 정부에서도 입법 이전에 현장을 점검하고 이중화가 안돼 있는 곳은 행정권고를 통해 이중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기간통신사업자는 (데이터) 이중화가 현재 돼 있다"며 "부가통신사업자은 (데이터) 이중화가 안돼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중·최승재 의원이 법안을 제출했다"며 "국민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부가통신사업자들에 대해서도 이중화를 서두르도록 국회에서는 입법적으로 지원하겠지만 정부에서도 입법 이전에 현장을 점검하고 이중화가 안돼 있는 곳은 행정권고를 통해 이중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