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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경제적 난관에 겁먹으면 우리 제도 지켜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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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경제적 난관에 겁먹으면 우리 제도 지켜낼 수 없어"
    북한은 19일 경제적 난관에 겁을 먹거나 동요하지 말라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사회주의 제도를 지킬 것을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계급적 원칙에서의 탈선과 양보는 죽음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 혁명앞에 조성된 현 국면과 환경은 우리가 혁명적 원칙, 계급적 원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나갈 것을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국주의자들은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고립 압살하기 위하여 온갖 책동을 다하고 있다"면서 "우리에 대한 비열한 모략 선전을 벌리면서 새세대들의 머리속에 자본주의쉬(쉬파리)를 쓸기 위한 각종 공세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그러면서 "우리가 경제적 난관이나 제국주의자들의 허장성세에 겁을 먹고 동요하거나 적대세력의 궤변에 넘어가 원칙을 조금이라도 양보하면 우리의 제도를 지켜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런 주장은 국제사회의 제재 및 코로나19 통제로 인한 경제난과 외래 문화의 유입으로 체제 결속력이 약화하는 상황을 막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북한은 그동안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만연한 '비사회주의·반사회주의' 현상을 근절하기 위한 사업을 전 사회적으로 벌여왔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2일 만경대혁명학원 창립 기념행사에서 "당에서 가장 타매(唾罵·더럽게 여기고 경멸)하는 비당적이고 비혁명적이며 비사회주의적인 요소가 '바늘 끝'만큼도 스며들지 못하도록 투쟁과 교양의 도수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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