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29~30일 백양사에서 ‘백양단풍축제’를 연다. ‘가을이 주는 선물-울긋불긋 애기단풍’이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린다. 주최 측은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백양사를 감싼 백암산의 단풍은 잎이 작고 색이 고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