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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압록강대교 북한 쪽 도로서 대규모 공사…개통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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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압록강대교 북한 쪽 도로서 대규모 공사…개통 가능성 주목"
    수년째 개통이 미뤄져 온 중국과 북한을 잇는 신압록강대교의 북한 쪽 도로에서 공사가 진행돼 개통 임박 여부가 주목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VOA는 이날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쪽 다리 끝과 연결된 약 4.5km 도로에 황색 덮개가 씌워진 것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VOA는 "9월 초부터 씌워지기 시작한 덮개는 면적이 점차 늘어나 현재에 이르렀다"면서 "도로 대부분을 덮고 있어 전 구간에 걸쳐 공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VOA는 어떤 공사가 진행되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도로는 다리가 끝나는 지점과 신의주의 '국도 제1호선'을 연결한다.

    북한은 과거 여러 차례 도로 포장 공사를 했으나, 그간 차선도 그려지지 않은 상태여서 실제 차량이 통행하기는 어려웠다고 VOA는 설명했다.

    앞서 중국이 올해 들어 4∼5차례 입찰 공고를 통해 업체를 선정, 신압록강대교 보수 및 주변 시설물 정비 공사를 벌이면서 다리 개통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 2009년 북한과 중국은 건설비 전액을 중국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1943년 건설돼 노후한 압록강철교(중조우의교)를 대체할 신압록강대교 건설에 합의했다.

    이듬해 12월 착공해 2014년 10월께 단둥 랑터우와 신의주 남부를 잇는 길이 3㎞에 왕복 4차로 규모 다리 본체가 완공됐으나 북한이 주변 도로 정비를 미루는 등 소극적 자세를 보여 지금까지 개통이 미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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