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김희선 주연 '달짝지근해' 크랭크업
[영화소식] 영화진흥위원회, '인디플렉스 데이' 개최
▲ 영화진흥위원회, '인디플렉스 데이' 개최 = 영화진흥위원회는 '인디플렉스 데이: 가을날의 단편영화관'에서 2010년대 제작 단편영화 30편을 온·오프라인으로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인디플렉스 데이'는 영진위가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오는 29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상영회는 오후 1시와 4시에 걸쳐 '숲', '나만 없는 집', '새들이 돌아오는 시간' 등 6편의 작품을 두 섹션으로 나눠 상영한다.

31일부터 2주간 열리는 온라인 상영관에서는 '벌새' 김보라 감독, '우리들' 윤가은 감독,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초기작을 비롯한 30편의 영화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소식] 영화진흥위원회, '인디플렉스 데이' 개최
▲ 유해진·김희선 주연 '달짝지근해' 크랭크업 = 유해진과 김희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달짝지근해'가 지난 13일 촬영을 마쳤다고 배급사 마인드마크가 전했다.

'달짝지근해'는 천재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대출심사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유해진과 김희선 외에도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 등이 출연한다.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증인'의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