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만에 완판"…'품절 대란' 맥주 100만캔 또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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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GS25가 지난달 선보여 품절 대란을 일으킨 블랑제리뵈르 버터맥주 4종을 추가로 공급한다. 물량은 총 100만캔이다.
이 맥주의 가격은 한 캔에 6500원, 4캔 세트 2만4000원의 다소 비싼 가격에도 판매 1주일만에 초도물량 20만캔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프리미엄 상품을 즐기는 ‘가심비’ 소비성향에 ‘희소성 마케팅’에 열광하는 2030의 특성을 잘 파고들어 성공한 상품이라는 게 편의점 업계의 분석이다.
GS25가 내놓은 버터맥주 4종은 버터맥주AAA+(트리플에이플러스), 버터맥주BBB+(트리플비플러스), 버터맥주CCC+(트리플씨플러스), 버터맥주DDD+(트리플디플러스)로 각각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헤이즐넛의 풍미가 더해진 라거 맥주다.
GS25와 블랑제리뵈르는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공급량을 늘렸다. GS25는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연말까지 버터맥주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이 맥주의 가격은 한 캔에 6500원, 4캔 세트 2만4000원의 다소 비싼 가격에도 판매 1주일만에 초도물량 20만캔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프리미엄 상품을 즐기는 ‘가심비’ 소비성향에 ‘희소성 마케팅’에 열광하는 2030의 특성을 잘 파고들어 성공한 상품이라는 게 편의점 업계의 분석이다.
GS25가 내놓은 버터맥주 4종은 버터맥주AAA+(트리플에이플러스), 버터맥주BBB+(트리플비플러스), 버터맥주CCC+(트리플씨플러스), 버터맥주DDD+(트리플디플러스)로 각각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헤이즐넛의 풍미가 더해진 라거 맥주다.
GS25와 블랑제리뵈르는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공급량을 늘렸다. GS25는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연말까지 버터맥주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