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맞아 잠실주경기장서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 DJ 겸 음악 프로듀서 250(이오공)이 미국 음악 축제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 공식 초청됐다고 소속사 비스츠앤드네이티브스가 20일 밝혔다.

250은 올해 정규 1집 '뽕'을 발표해 국내·외 평단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가요계에서 돌풍을 일으킨 신인 걸그룹 뉴진스를 프로듀싱해 K팝 시장에서도 조명을 받았다.

250은 지난달에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음악 마켓 '리퍼반 페스티벌'에서도 초청돼 공연했다.

▲ 핼러윈을 맞아 오는 28∼30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페스티벌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9년 첫 행사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핼러윈을 맞아 코스튬과 가면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무대를 꾸민다.

쇼택, 더블유앤더블유, 블라스터 잭스, 투자모 등이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