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대낮 음주운전자 중앙선 넘어 차량 들이받아
20일 오후 1시 6분께 청주시 사창동 사거리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A씨 차량이 전복됐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0.03% 이상∼0.08% 미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