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집 사고 1년내 되 판 '단타족'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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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에서 주택을 판 사람 중 1년 이내 소유 비중이 16.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R114가 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년 이하로 보유한 집합건물을 처분한 매도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으로 조사됐다. 인천은 이 기간 매도인 2만9245명 가운데 16.6%(4867명)가 구매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아파트를 처분했다. 조사가 시작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아파트를 매도한 37만9527명 중 보유 기간이 1년이 채 안 되는 집을 판 집주인은 3만2721명으로 8.6%였다. 인천이 전국 평균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셈이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20일 부동산R114가 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년 이하로 보유한 집합건물을 처분한 매도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으로 조사됐다. 인천은 이 기간 매도인 2만9245명 가운데 16.6%(4867명)가 구매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아파트를 처분했다. 조사가 시작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아파트를 매도한 37만9527명 중 보유 기간이 1년이 채 안 되는 집을 판 집주인은 3만2721명으로 8.6%였다. 인천이 전국 평균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셈이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