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자 공장 안에 있던 직원 등 3명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47명, 장비 19대를 투입해 오후 5시 23분께 큰 불길을 잡은 뒤 현재 잔불 정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있던 기계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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