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ANOC대표단 술집 폭행사건 합의 종결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서울총회 참석차 서울을 찾은 인도네시아 대표단 일행이 휘말린 폭행 사건이 쌍방 합의로 마무리됐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대표단 2명과 한국인 1명이 이날 오전 0시44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술집에서 흡연 문제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인근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초치했다.

이후 이들이 상대방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경찰에 힘에 따라 사건이 종결 처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