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4000건…시장 예상치 대폭 하회
이번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4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3만건을 대폭 하회했다. 지난주 기록한 22만6000건에 비해 무려 1만2000건이 낮아진 것이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38만5000건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137만5000건을 소폭 상회했다.

같은 시간 발표된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8.7을 기록했다. 지난달 기록한 -9.9보단 회복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5.0보다는 한참 낮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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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