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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목표가 내리지만…신작 출시 D-42, 저평가 매력↑"-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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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가 28만원 제시
    경기 성남 분당구 백현동 크래프톤타워. 사진=한경 DB
    경기 성남 분당구 백현동 크래프톤타워. 사진=한경 DB
    DB금융투자는 21일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28만원으로 10% 내리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작 출시가 약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주가 부진으로 평가가치 매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올 3분기 크래프톤은 매출액 4305억원, 영업이익 14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DB금융투자는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8%, 25% 감소한 수치로 모두 시장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황현준 연구원은 "온라인은 무료화 전환에 따른 트래픽 증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등이 매출 확대로 이어져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모바일이 배틀그라운드 인도 서비스 중단, 중국 게임 규제에 따른 화평정영 타격 등으로 성수기임에도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용은 기초 주가 수준이 유지돼 주식보상비용 일부 반영되고 온라인 마케팅비 지출된 것 외에는 특이사항은 없어 보인다"며 "기존 게임 매출 감소가 감익의 주원인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올 12월 출시되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황 연구원은 "신작 출시가 북미·일본 콘솔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내년 국내 개발사들의 콘솔 타이틀 출시가 이어지기 때문에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뿐만 아니라 국내 게임 산업 전반에 주는 의미가 크다"며 "성공 여부에 따라 리레이(재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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