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파트너사 혁신 대회 2022(Suppliers Innovation Fair 2022)’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배 코웨이 인프라·구매실장(왼쪽 아홉 번째)과 코웨이 파트너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가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파트너사 혁신 대회 2022(Suppliers Innovation Fair 2022)’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배 코웨이 인프라·구매실장(왼쪽 아홉 번째)과 코웨이 파트너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이달 2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원부자재 및 상품 협력사를 초청해 '파트너사 혁신 대회 2022'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웨이와 파트너사 간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코웨이 협력사사는 신기술, 품질, ESG, 원가 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협력사 파워넷은 '공정 품질관리 기술 혁신을 통한 품질 강화 및 원가 절감'에 대한 내용을 제안해 우수 아이디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코웨이는 향후 출시할 신제품에 이번 행사에서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등 협력사사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는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혁신 부품 및 신기술이 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웨이 파트너사 혁신 대회 2022 전경 [사진=코웨이]
코웨이 파트너사 혁신 대회 2022 전경 [사진=코웨이]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