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 서초동에 예술인 지원주택 60가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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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예술인 복지 안전망 강화에 따른 조치다. 예술인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임대주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예술인들을 위한 테마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주거 안정이 필요한 예술인들의 수요 발굴, 특화 공간 조성,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엔 LH가 기존 매입한 서울 서초구 소재 매입임대주택 60가구를 활용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 모집을 거쳐 내년 1~2월 중 입주 가능할 전망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