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저소등층 지원"…주금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500만원 기부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는 21일 부산의 사회적 경제 기업과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

주금공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천한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280명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생리대 온열 팩 등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부산지역 시니어클럽이 추천한 고령자 10명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하는 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금공은 이날 부산진구에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HF·사회적경제기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왼쪽 첫 번째)과 이정일 주금공 이사(두 번째), 정은호 사회적경제기업 동행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