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동창회의 '아름다운 가을산행'을 위해 모인 인하대 동문들. 인하대총동창회
인하대총동창회의 '아름다운 가을산행'을 위해 모인 인하대 동문들. 인하대총동창회
인하대총동창회가 동문과 함께 가을 산행 행사를 가졌다.

인하대총동창회는 22일 '아름다운 가을 산행’ 행사를 위해 인천 중구 무의도 호룡곡산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호룡곡산 종단 중급코스와 1시간 30분의 해상탐방로 산책코스 등 2개의 코스를 탐방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칠성 행사준비위원장, 신한용 총동창회장, 김웅희 인하대 대외부총장, 허종식·박찬대 국회의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신충식·유승분 인천시의원을 비롯한 동문과 가족, 인하대 교직원과 재학생 등 18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인하대총동창회는 올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동문을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인하인 포상' 행사를 진행한다. 포상 부문은 △자랑스러운 인하인 △인하비룡대상 △공로상 △표창 △감사패 △인하참스승상이다.

총동창회 임원, 단위동문회 회장, 모교 총장, 정회원 10인 이상의 공동 서명 추천해야 한다. 접수는 이달 25일까지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하가족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