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수익률 랭킹 서비스 ‘MY랭킹’ 오픈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은 21일 국내 최대 규모의 수익률 랭킹 서비스인 ‘MY랭킹’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MY랭킹은 키움증권 계좌의 국내주식, 해외주식 수익률 순위와 백분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키움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월 누적수익률이 몇 위인지 상위 몇 프로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키움 전체 순위 외에도 자산군, 성별, 연령대가 같은 ‘나와 비슷한’ 유사 그룹에서의 순위가 부여되며 그룹별로 수익률 분포도가 제공된다. 일별로 반영되는 수익률과 순위는 ‘수익률 인증’을 통해 모바일인증서로 발급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은 국내주식 거래대금 17년 연속 1위(05~21년 회계연도 기준/출처 코스콤), 해외주식 거래대금 21년(21년도 1~12월 합산,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1위를 기록하는 등 개인투자자가 거래에 가장 많이 이용한 증권사다. 21년 개인투자자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시장 점유율 30%에 달한다. 올해 9월 기준 총 누적 개설 계좌수는 약 1,240만개다.

순위의 기준이 되는 수익률은 MY랭킹 전용 수익률로 키움증권이 자체 고안한 산식으로 산정된다. 입출금, 레버리지 거래, 주식 외 종목 거래 등이 포함된 경우에도 투자원금과 투자손익이 합리적으로 계산되어 고객의 실제 투자성과를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키움증권 고객의 매매를 집계한 ‘키움 HOT 종목’도 MY랭킹의 통계 정보로 제공된다. 국내주식은 장 중 키움증권 매매 비중이 높은 종목(키움 비중 상위)과 시간외 키움증권 매매 상위 종목(마감 상위)이 집계되며, 해외주식은 장 중 키움증권 매매 상위 종목(키움 상위)과 프리마켓 키움증권 매매 상위 종목(프리마켓 상위)이 집계되어 제공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MY랭킹은 개인투자자를 대표하는 키움증권 제공 순위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MY랭킹이 투자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도전, 시장 전체와 다른 의미 있는 데이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23년에는 키움증권 랭킹과 통계를 기반으로 한 추가 서비스가 오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 ‘MY랭킹’ 서비스는 영웅문S#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