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27∼29일 시청 일원에서 '제5회 성남 글로벌헬스케어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남시, 27∼29일 시청서 '글로벌헬스케어 컨벤션' 개최
행사 기간 홍보관,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 콘퍼런스, 의료관광전, 헬스케어산업전, 시민 건강강좌 등을 연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 76개사가 미국,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등 20개국 74개사 바이어를 대상으로 의료기술과 의료관광 관련 마케팅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지역의 우수 의료기술과 의료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글로벌 헬스케어 컨벤션(옛 국제의료관광 컨벤션)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컨벤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중계된다.

성남지역은 1천700여 개의 병원과 바이오·헬스케어 업체 900여 곳이 집중돼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성남시, 27∼29일 시청서 '글로벌헬스케어 컨벤션'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