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기자협회-몽골기자협 대표단 문화·역사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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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기자협회는 몽골기자총연합회 대표단을 초청해 문화·역사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몽골기자총연합회 대표단 12명은 지난 23일 전남도의회를 방문해 전경선 부의장, 차영수 운영위원장과 간담회를 하고 양국 의정 활동과 언론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공장에서 선박 설계·건조 과정을 살펴본 뒤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고 해안 절경을 감상했다.
광주를 찾은 대표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를 본 뒤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탄흔이 남겨진 전일빌딩245와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둘러보며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를 견학했다.
맹대환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양국 기자들이 문화·가치관 등을 공유해 뜻깊다"며 "소통·교류를 이어가 양국이 상생 발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저널리즘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어트겅바타르 몽골기자총연합회장은 "양국 지역 언론·역사·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협력과 이해의 폭을 넓혀가자"고 말했다.
한국·몽골기자협회는 2014년 3월 양국 기자들의 상호 방문과 교류 협력 증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 각서(MOU) 체결 이후 협력 사업 일환으로 번갈아 양국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공장에서 선박 설계·건조 과정을 살펴본 뒤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고 해안 절경을 감상했다.
광주를 찾은 대표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를 본 뒤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탄흔이 남겨진 전일빌딩245와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둘러보며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를 견학했다.
맹대환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양국 기자들이 문화·가치관 등을 공유해 뜻깊다"며 "소통·교류를 이어가 양국이 상생 발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저널리즘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어트겅바타르 몽골기자총연합회장은 "양국 지역 언론·역사·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협력과 이해의 폭을 넓혀가자"고 말했다.
한국·몽골기자협회는 2014년 3월 양국 기자들의 상호 방문과 교류 협력 증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 각서(MOU) 체결 이후 협력 사업 일환으로 번갈아 양국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