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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밀 노사, 해고통보후 첫 교섭…"상생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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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2차 면담…노조 상경투쟁은 그대로

    일방적인 사업종료와 전체 직원 해고 통보로 마찰을 빚는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 노사가 처음 만나 대화했다.

    24일 푸르밀 노사에 따르면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와 푸르밀 노조 김성환 노조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푸르밀 본사에서 2시간30분간 면담했다.

    푸르밀 노사, 해고통보후 첫 교섭…"상생 방향 논의"
    사측에서는 신 대표와 총무부장이 나왔고 노조 측에선 김 위원장과 노조 관계자 한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진솔하고 긍정적인 얘기를 나눴다"면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사측도 성실히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주 월요일(31일) 2차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오늘 교섭 내용에 대해서는 서로 비공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오는 26일 본사 앞 상경 투쟁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푸르밀은 지난 17일 전 직원들에게 내달 30일 자로 사업을 종료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정리 해고를 통지하는 메일을 보냈으며, 직원들은 사측이 무능·무책임 경영으로 일관했다며 비난하고 있다.

    특히 노조는 신준호 전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대표가 취임해 오너 체제로 전환한 뒤부터 영업손실이 커지는 등 위기가 찾아왔다는 입장이다.

    신 대표가 취임한 2018년 15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을 했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영업손실액은 89억원, 113억원, 124억원으로 점점 불어났다는 것이다.

    한편 신 전 회장이 푸르밀 총무부 직원에게 '청정양식장'이라는 개인 회사의 공과금 납부과 회계장부 작성 등 재무 관리를 맡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신 전 회장 소유 청정양식장을 역대 총무부장들이 관리했던 것으로 안다"며 "다른 직원들이 투입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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