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22 PDA 바이오의약품 무균공정 콘퍼런스’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2022 PDA 콘퍼런스는 세계비경구의약품협회(PDA)가 주최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무균의약품 제조, 규제, 품질보증 등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셀트리온제약이 공개한 프리필드시린지 생산시설은 지상 3층 및 연면적 2315㎡(약 700평) 규모다. 조제부터 충전, 이물검사, 조립, 포장 등 프리필드시린지 생산 전(全) 공정을 수행할 수 있다. 핵심 공정으로 꼽히는 충전을 기준으로 연간 최대 1900만 시린지까지 생산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펜형(자동 주입기) 1종, 프리필드시린지형 2종 등 총 3가지 형태의 피하주사(SC) 완제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다.
펜형과 함께 안전장치가 탑재된 '프리필드시린지-S형'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최근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조되며 이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참가자들에게 프리필드시린지 생산시설의 경쟁력을 소개했다는 설명이다. 이 시설은 지난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인증(EU GMP)을 획득해 수출용 제품의 생산과 공급이 가능하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