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는 유전자변형 실험용 마우스(생쥐) 판매기업 젬파마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젬파마텍은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임상 연구개발을 위한 동물 델 개발 및 연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란 설명이다.

유틸렉스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젬파마텍의 유전자변형 인간화 마우스를 이용한 실험대행 서비스 및 젬파마텍 인간화 마우스의 판매 대행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유틸렉스는 동물실험실 임대, 장비 대여 및 실험위탁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인간화 마우스 판매대행 사업까지 더했다.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