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칠십리 첫 우승 이끈 조승아 5단, 여자바둑리그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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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칠십리를 창단 8년 만에 여자바둑리그 우승으로 이끈 주장 조승아 5단이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조승아는 25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에서 생애 첫 MVP를 수상했다.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승리까지 일궈낸 조승아는 기자단 투표에서 50%, 온라인 팬 투표에서 29.6%를 득표하는 등 총 39.85%의 지지를 받았다.
정규리그에서 12승 2패를 기록한 조승아는 '바둑 여제' 최정 9단(보령 머드)과 함께 공동 다승왕에도 올랐다.
한편 여자랭킹 1위인 최정은 이로써 통산 7번째 다승왕을 수집했다.
MVP는 작년까지 총 4번 수상했다.
단체 시상에서는 통합 챔피언 서귀포 칠십리에 상금 5천500만원이 수여됐다.
준우승팀 순천만국가정원은 상금 3천500만원, 3위 서울 삼척해상케이블카는 2천500만원, 4위 부안 새만금잼버리는 1천500만원을 받았다.
서귀포 칠십리 김혜림 감독은 감독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 베스트 유니폼상도 서귀포 칠십리(31.65%)에 돌아갔다.
/연합뉴스
조승아는 25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에서 생애 첫 MVP를 수상했다.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승리까지 일궈낸 조승아는 기자단 투표에서 50%, 온라인 팬 투표에서 29.6%를 득표하는 등 총 39.85%의 지지를 받았다.
정규리그에서 12승 2패를 기록한 조승아는 '바둑 여제' 최정 9단(보령 머드)과 함께 공동 다승왕에도 올랐다.
한편 여자랭킹 1위인 최정은 이로써 통산 7번째 다승왕을 수집했다.
MVP는 작년까지 총 4번 수상했다.
단체 시상에서는 통합 챔피언 서귀포 칠십리에 상금 5천500만원이 수여됐다.
준우승팀 순천만국가정원은 상금 3천500만원, 3위 서울 삼척해상케이블카는 2천500만원, 4위 부안 새만금잼버리는 1천500만원을 받았다.
서귀포 칠십리 김혜림 감독은 감독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 베스트 유니폼상도 서귀포 칠십리(31.65%)에 돌아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