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이 25일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15~20세기까지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한 르네상스, 바로크미술 시기 대표 소장품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회화, 공예, 갑옷, 태피스트리 등 96점의 전시품이 소개된다. .
일반에 공개되기 앞서 전시장을 찾은 주요 참석 인사들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왼쪽 부터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 자비네 하크 빈미술사박물관장,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무부장관,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허문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