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은 오는 27일 '디지털 네이티브가 주도하는 메가트렌드'를 주제로 '2022 한경 디지털 ABCD포럼'을 개최한다.
디지털 네이티브는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한 세대를 일컫는 말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한가운데에서 경제·문화·산업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산업계·학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네이티브를 분석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바꿀 미래를 전망한다.
기조연설은 '디지털 고객 경험(DCX)' 전문가인 차경진 한양대 교수가 나선다. 차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는 데이터로 디지털 네이티브를 이해하고, 데이터와 디지털 네이티브를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새롭고 다양한 고객의 맥락과 잠재욕구를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디지털미디어 인사이트 2023'의 저자인 김경달 네오터치포인트 대표가 'Z세대가 선택한 콘텐츠 소비법'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짚어본다.
창작자 중심의 경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도 포럼에서 다뤄질 예정. 정다정 페이스북코리아 상무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중심에 선 숏폼 콘텐츠'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는 '웹(Web) 3.0 시대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로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금융 시장에서도 디지털이 대세로 자리 잡은 만큼 디지털 금융 트렌드도 살펴본다. 장영두 신한은행 디지털전략그룹 팀리더가 'Z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금융 디지털 플랫폼'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트렌드를 설명한다.
포럼은 한경닷컴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참가 신청 시 강연자에게 미리 질문을 등록할 수 있다. 연사가 공개한 강의 자료도 받아볼 수 있다. 한경웨비나우 중계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포럼을 생중계한다.
온라인 참가자들은 한경웨비나우 중계페이지에서 포럼을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한경웨비나우’는 타겟팅 된 소비자에게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 기업의 신제품 및 업데이트 내용 그리고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업이 홍보하고자 하는 서비스나 제품을 웨비나 콘텐츠화 하는 콘텐츠기획부터 타겟팅 된 참가자 DB발굴 그리고 행사 이후 데이터 정리까지 기존의 웨비나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이다.
■ 일시: 2022년 10월 27일(목요일) 오후 1시~5시 ■ 장소: 서울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 ■ 참가비: 무료 ■ 참가혜택: 오프라인 참가자에 한해 한국경제신문 도서·커피쿠폰(추첨), 온라인 참여 이벤트(한경웨비나우에서 진행) ■ 문의: 한경 디지털 ABCD 포럼 사무국(m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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