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2.10.25 17:48
수정2022.10.26 00:32
지면A21
미국 월가에서 뉴욕증시 향방을 놓고 엇갈린 전망이 나왔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경제고문은 24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미국 중앙은행(Fed)의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로 최근 증시가 반등했으나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배니스터는 "S&P500 내년 4월까지 4300"
반면 배리 배니스터 스티펠 수석전략가는 이날 새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과 긴축 완화에 따라 증시가 향후 6개월간 15%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주기적으로 볼 때 11~4월은 본격적인 회복기로 볼 수 있다. S&P500지수가 내년 4월까지 4300을 찍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