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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개발 장미 품종, 日 국제대회서 최고상…국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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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 '퍼퓸 에버스케이프(Perfume Everscape)'가 일본 기후현에서 열린 '기후 국제 장미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퍼퓸 에버스케이프. /사진=연합뉴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 '퍼퓸 에버스케이프(Perfume Everscape)'가 일본 기후현에서 열린 '기후 국제 장미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퍼퓸 에버스케이프. /사진=연합뉴스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이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국내 차제 개발 품종이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 '퍼퓸 에버스케이프(Perfume Everscape)'가 일본 기후현에서 열린 '기후 국제 장미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 등 4개 부분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퍼퓸 에버스케이프는 꽃다발로 쓰이는 절화(折花) 장미가 아닌 정원용 장미로 이번에 영국, 프랑스, 일본 등 각국에서 출품한 41개 품종과 경쟁해 국내 품종으로는 처음으로 국제대회 최고상을 받았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퍼퓸 에버스케이프는 내병충성, 연속 개화성, 전반적 인상, 향기 등 평가항목 대부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심사점수 합계 최고점에 수여하는 세계장미협회상과 기후현 지사상, 내병충성이 가장 우수한 품종에 주는 카니시장상 등도 수상했다.
    기후세계장미대회에서 기타 겐지 심사위원장이 퍼퓸 에버스케이프 개발에 참여한 에버랜드 하호수 프로(왼쪽)에게 금상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기후세계장미대회에서 기타 겐지 심사위원장이 퍼퓸 에버스케이프 개발에 참여한 에버랜드 하호수 프로(왼쪽)에게 금상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퍼퓸 에버스케이프는 에버랜드가 2015년부터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품종으로, 향기가 강하고 꽃잎 수가 많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해서 꽃을 피우기 때문에 오랜 기간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병충해와 추위에 강하고 가지가 많이 자라지 않아 계절별 전정 관리가 필요 없는 등 재배에 손이 덜 가서 아파트, 공원, 사무실 등 정원 조경용 장미로 인기가 많다고 삼성물산은 전했다.

    한편, 국내 정원 장미는 대부분 외국 장미 육종 회사에 로열티를 주고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자체 개발 품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국내 정원 장미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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